본문 바로가기
경제를알아보자

EBS 자본주의 3부_금융지능은 있는가

by 미니캣 2022. 4. 27.

자본주의 시리즈 1, 2부

 

https://minicats.tistory.com/2

 

EBS 자본주의 1부_돈은 빚이다.

자본주의란 무엇인지 알아보는 영상이다. 5부작이며 유튜브에서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지금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자기 계발,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학습하는 중이다. EBS에서 만든 거라 믿

minicats.tistory.com

 

https://minicats.tistory.com/3

 

EBS 자본주의 2부_소비는 감정이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제2부 소비는 감정이다 편을 시청하였다. 우리의 뇌에 편도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은 감정을 조절하는 부분이다. 판매자들은 오감(시각, 촉각, 후각, 청각, 미각)을 통

minicats.tistory.com

 

 


이번에는 자본주의 3부_금융지능은 있는가

 

 

금융지능은 있는가 에서는 우리에게 금융지능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은행에서 가입하라고 추천받은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정말 나에게 득이 되는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자기가 알고 가입하는 것과 모르고 가입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

이제 영상에 대한 요약을 해보겠다.

 

 

우리나라에 등록된 상품수만 해도 만개가 넘는다.

은행원들도 상품에 대해서 잘 아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위에서 내려온 프로모션이다.

은행도 기업이기에 그들이 상품을 추천을 할 때에는 왜 이것을 추천하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정말 내가 원하고 필요에 의해서 가입해야 한다.

 

  "은행은 이웃이 아니다."

  "은행도 다 알지 못한다."

  "은행은 내 편이 아니다."

 

은행과 은행원도 이익을 만들기 위해서 그 상품에 가입을 시키려고 하고

만개가 넘는 상품을 은행원이 모두 알 수가 없다.


 

과거 2002년 '상호신용금고''상호저축 은행'으로 바꾸는데

국민들이 은행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상황에

나라에서는 '저축은행'을 '저축 은행'으로 표기하면 문제없다고 결정하였다.

 

이 저축 은행은 BIS비율(은행 자기 자본비율)로 은행의 건전성을 점검하는데

후순위 채권을 발급하면 BIS비율이 낮아져 은행의 자산이 건전하다고 볼 수 있다는 허점을 파고들어

고객들의 예금된 돈으로 과다하게 대출을 해주다가 망하기도 하였다.

 

은행에서의 예금은 나중에 고객에게 돌려줘야 하는 부채이지만

후순위 채권은 부채로 잡히지 않는다.

 

마크 트웨인 <톰 소여의 모험> 작가는

"은행은 맑은 날에는 우산을 빌려줬다가

비가 오면 우산을 걷는다."

라는 말을 하였다.


 

  "펀드는 투자다."

  "펀드 수수료를 따져라"

  "펀드 회전율을 봐라"

  "분산 투자하라"

 

펀드는 투자이고 투자는 성공할 수도 그리고 망할 수도 있다.

주식형, 채권형, 주식과 채권을 섞은 혼합형으로 구분된다.

주식형은 고수익, 고위험 제품으로 수익이 날수도 원금이 낮아질 수도 있다.

그러니 우리가 가입하는 펀드는 자신의 목적과 스타일에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

 

우리가 투자하는 펀드는

펀드를 판매하는 판매사(은행)와

투자금을 관리하는 수탁회사

그리고 실제 투자를 하는 자산운용회사

이렇게 많은 기업을 거쳐서 투자가 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렇다는 말은 이익이 난만큼 뗄 거 다 떼고 우리에게 돌아온다.

펀드 투자의 수수료(commission)는 선취, 후취, 환매(90일 이전 거래 시 수익금의 70%)가 있다.

심지어 수익이 나지 않아도 원금에서 그들에게 보수(fee)를 줘야 한다.

판매보수가 1% 높을수록 투자자의 수익률을 0.38%가 하락된다고 한다.

매월 40만 원 투자 시 30년이면 9%와 10%의 수수료 차액이 1억이 넘는다.

 

 

이렇게 회사들에게 지급하는 비용 외에도

보이지 않는 비용, 즉 주식 매매 수수료(trading fee)가 있다.

투자금으로 주식을 한번 샀다가 다 팔면 매매회전율 100%로 보는데

미국의 경우는 100%, 높아야 200% 이지만

우리나라는 기본 1400~1500%, 심지어 6200%인 곳도 있다고 한다.

(영상 방영일 2012년 9월 26일)

 

우리가 투자하는 펀드의 이름으로 알아보는 방법이다.

M에셋 디스커버리 주식형 4 class A

M에셋은 자산운용사

디스커버리는 투자전략

주식형은 어디에 투자하는지

4는 시리즈 번호로 1번부터 시작 높을수록 잘 나가는 펀드

class A는 수수료 체계로 A는 선취, B는 후취, C는 둘 다 없음

 

그리고 우리가 펀드를 살 때의 수익률 과거의 데이터로

제일 잘 나가고 제일 수익이 좋은 것은 제일 꼭대기에 있다는 것이다.

올라갈 수도 있지만 내려갈 확률도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 예금, 주식, 펀드 등에 나눠서 투자하는 것을 분산투자라 한다.

고수익 = 고위험을 잊지 말자

또한 파생상품도 있는데 파생은 어떤 근원으로부터 갈려 나와 생긴 것으로

예를 들어 사과가 원재료이면 이 재료를 가지고 사과주스나 사과잼 같은 것을 만드는 것이다.

파생상품에도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마치 썩은 사과를 섞어 파는 것과 다름이 없다.

좋은 재료를 써야 좋은 상품이 나오고 재료가 나쁘면 거기서 나온 상품도 나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보험은 재테크 수단이 아니다"

  "실손보장보험은 한 개만 들어라"

  "약관을 확인해라"

 

보험은 위험관리를 위한 비용이며 변액연금보험의 경우는 물가 상승률보다는 적다.

보험은 보험이지 보험으로 재테크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보험의 상당 부분은 비용으로 나간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보장을 받는 보험을 찾는 것이다.

목적에 맞는지 잘 확인하고 약관을 꼭 확인해야 한다.

보험은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고 나머지 비용으로 재테크를 하는 것이 더 득이 된다.

 

정액보장보험, 실손보장보험 두 가지로 나뉜다.

정액보장성보험은 생명보험 같은 중복보상이다.

1억짜리 보험 3가지에 가입을 하면 각 1억씩 총 3억을 받을 수 있다.

실손보장보험은 손해보험이며 비례보상이다.

1억짜리 보험 3가지를 가입하면 1억을 3 등분하여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금융지능을 개발해야 한다.

흔히 말하는 금융지능 FQ는 금융이해력 지수로 

가정에서 아이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

학교에서는 신용이 중요하고 빚을 갚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이다.

 

재정적 독립을 위해서는 용돈을 정기적으로 받아서 모으고, 본인이 스스로 결정해서 구매해야 한다.

아이들은 보통 우리 집이 더 풍족하다고 받아들인다.

돈에 관하여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임을 가르쳐야 하지만

너무 많이 이야기하면 잔소리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 너무 자주 이야기하는 것도 좋지 않다.

 

아이들도 저축(save), 소비(spend), 기부(donate), 투자(invenst)에 대해서 배워야 한다.

저축만이 다가 아닌 어떻게 모으고 쓸지, 어디에 기부하고 투자할지 이제는 알아야 한다.

금융자본주의에서 우리는 투자자가 아닌 소비자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번 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은 아래와 같다.

이율이 높으면 리스크도 높다.

알면 투자지만 모르면 도박이다.

자본주의를 살아가면서 경제지식은 이제 필수이다.

 

 

 

https://youtu.be/Iu-w6STAz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