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를알아보자

EBS 자본주의 1부_돈은 빚이다.

미니캣 2022. 4. 26. 13:41

자본주의란 무엇인지 알아보는 영상이다.

5부작이며 유튜브에서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지금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자기 계발,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학습하는 중이다.

EBS에서 만든 거라 믿고 볼만 하고 잘 만든 것 같다.

 

 

부자아빠에서도 이야기 했던 돈은 그저 거래를 위한 가치의 약속, 그리고 신용이다.

처음에는 돌, 보석, 금과 같은 실물이었고

그것이 동전, 지폐로 발전했다가

이제는 코인, 주식 등 실물이 없는 것으로 발전된 것 같다.

 

Background 사진는 jcomp - kr.freepik.com가 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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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금세공업자)에서도 예금된 돈의 90%를 다시 대출해서 이자를 받는다.

(은행은 남은 10%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지급준비율이라고 한다.)

그러면 시중에는 실제 돈보다도 더 많은 돈이 돌아다닌다.

  예) 은행 예금 100만 원 -> 대출 90만 원 => 유통되는 자금 190만 원

이때 경제적 위기나 불안감에 예금된 돈을 한 번에 인출받으면

은행에 위기가 오게 되는데 이것을 뱅크런이라고 한다.

 

 

수요와 공급은 경제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는 이야기이다.

찾는 사람인 수요 곡선과, 물건을 파는 공급곡선이 만나는 곳이 가격이 형성된다.

그런데 물가가 오르는 이유는 통화, 즉 돈이 많아져 돈의 가치가 줄어들어서 그렇다.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오르는 경제현상인플레이션(통화팽창) 이라 한다.

 

Abstract 벡터는 pch.vector - kr.freepik.com가 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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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은 물가안정을 위해서 이자율 조정화폐 발행을 할 수 있다.

신문에서 나오는 양적완화는 중앙은행에서 화폐를 발행하는 것인데 이때에도 인플레이션이 온다.

은행에서 1000원을 발행하고 A 씨가 1000원을 은행에서 빌리면 이자 50원을 갚아야 하는데

은행은 1000원밖에 만들지 않아서 이자를 낼 50원이 없게 된다.

그러면 대출을 갚기 위해 또 50원을 발행하고 누군가는 이 50원을 대출받아서 갚아야 하는데

또다시 이 50원을 갚기 위한 이자가 또 필요하게 된다.

빚 보존 법칙에 의해 누군가가 빚을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하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빚을 갚게 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돈의 양이 줄어들고

돈이 부족하니 돈을 못 갚는 사람도 늘어난다.

그럼 점점 부도가 나기 시작하고 경제적으로 추락하기 시작한다.

이처럼 통화량의 축소로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활동이 침체되는 현상디플레이션 이라 한다.

인플레이션 뒤에는 디플레이션이 온다고 하고 이 주기를 50~60년 주기로 보고 있다.

 

 

"의자는 언제나 사람보다 모자라기 때문이다."

라는 말이 영상에 나온다.

은행들을 의자 앉기 놀이에 비유한 것인데 노래가 나올 때에는 문제가 없지만

노래가 멈추면 의자에 앉아야 한다.

하지만 이 의자는 사람 수보다 적기 때문에 경쟁하지 않으면 안 된다.

뭔가 가슴에 와닿았던 말이어서 강조했다.

 

 

자본주의 시리즈는 2012년에 방영이 된 것이지만 한 번은 봐야 할 것 같다.

이제 막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아래의 영상을 추천한다.

 

 

 

EBS 다큐프라임_자본주의 1부_돈은 빚이다. (영상)

https://youtu.be/p5ncb7c5qIY